(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건강의 달을 맞아 '핑크 스마일 프로젝트 사진전'과 '핑크리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전시, 공연, 방송 분야 전문가의 재능나눔을 유도해 추진해온 '아워 핑크리본 프로젝트'의 하나다.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삼청동 공근혜갤러리에서 열리는 사진전은 사진작가 이재호가 기획했다.

유방암 환우, 핑크리본 캠페인 홍보대사인 핑크제너레이션, 일반인 등 총 350여 명이 모델로 나섰으며 김범수, 신동엽, 서인영 등 연예인도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동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콘서트는 오는 30일 홍대입구 V홀에서 유방암 환우 밴드인 '유자밴드'와 홍대 인디밴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공연 당일 오후 5시부터 공연장 앞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유방 자가검진법 교육도 진행된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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